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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어 리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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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할 피드백 가이드
문제와 솔루션의 연결성
사용자 관점에서의 사용성 및 기대 효과
실현 가능성과 구현 시 고려 요소
2,3주차 미션 노션 페이지 - 최종 정리 영역에 코멘트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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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와 솔루션의 연결성
‘카카오버스’는 앱 내에 지하철 정보도 제공되고 있는데, 문제는 그 정보가 ‘카카오지하철’에서 제공되는 UI/UX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 놓은 수준이라는 점이에요.
즉, 현재 구조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두 교통수단을 오가는 판단을 오롯이 사용자가 떠안고 있어요. 이로 인해, 사용자는 연결성 부족, 탐색의 피로감, 판단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는 점에 공감해요.
지하철 안내 기능을 단순히 고도화하고, 복합 경로 탐색이나 교통수단 전환 기능까지 넣게 되면, ‘카카오버스’는 점점 ‘카카오맵’과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어요.
그래서 기존 정체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연결성을 높이려면,"지하철 정보는 어디까지나 '버스 경로를 보완하는 맥락 정보'로 제한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돼요.
버스가 막힐 경우, 해당 구간에 한해 지하철로 우회 제안
정류장에서 가까운 지하철역 표시
지하철역 도착 후 주변 정류장 정보 안내
이처럼 지하철 정보를 ‘주체적 기능’이 아닌, 버스 경로 판단을 도와주는 보조적 정보로 위치시킨다면 ‘카카오버스’의 정체성도 유지할 수 있고, 실질적인 사용자 불편도 해소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카카오지하철’ 등 다른 앱과도 충돌 없이 역할 분담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좋은 솔루션으로 보여요.
2️⃣ 사용자 관점에서의 사용성 및 기대 효과
출발지/목적지 입력 기반 탐색 + 상황별 경로 추천(정체 시 대체 경로 안내 등)을 통해, “지금은 이 버스 대신 지하철이 빠릅니다”, “이 역에서 내려서 환승 버스를 타면 더 빨라요”와 같은 정보를 전달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비교/판단하지 않아 상당한 피로도 절감과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기존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각자 따로 노는 정보 구조였다면, 제안된 구조는 탐색 중간중간에 ‘교통수단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하나의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여 훨씬 자연스럽고 연결감이 있어요.
3️⃣ 실현 가능성과 구현 시 고려 요소
출발지-도착지 기반 탐색, 교통수단 비교, 실시간 정보 기반 추천 기능 등은 이미 카카오 지도/지하철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실현된 바가 있어요. 따라서 기술적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능을 어디까지 담고,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에요.
예를 들어, 복합 경로 추천 알고리즘이 너무 과하게 확장되면, ‘카카오버스만의 간단함’이 사라질 수 있어요. 기능이 너무 많아지면 고령층이나 비숙련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중심의 탐색 흐름은 유지하되, ‘대체 수단으로서 지하철’을 유연하게 제공하는 방식이 중요해 보여요.